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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에서 현쥬니가 반전 보컬 실력을 선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선예, 별, 박정아, 현쥬니, 가희가 홍진경과 함께 브런치 모임을 가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평가의 부담을 덜고 브런치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지만 보컬 마스터 박선주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오셔서 좋은데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며 미션을 예감했다.
현쥬니는 1985년 8월 1일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현쥬니의 이름은 예명같지만 예명이 아니라 진짜 본명이며, 조부가 작명소에서 지어온 이름이라고 한다.
신체 키 167c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광신고등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여동생, 2012년 결혼한 남편, 아들(2013년생)이 있다.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고 나이 차이는 3살 차이라고 한다.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에일리언컴퍼니이다.
현주니 인스타는 juooonieee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밴드 활동을 시작했으며 4인조 여성 밴드 벨라마피아의 보컬로 활동했다.
2008년 당시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인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하이든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 이순재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아이리스의 해커 양미정 역, 태양의 후예에 표지수 역으로 출연하며 인지도가 높아졌다.
가수 출신 답게 다수의 음악예능에 출연했는데 2015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6차 경연에 빙수야 팥빙수야라는 이름으로 출연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가볍게 꺾고 2R까지 진출했으며, 2016년에는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서 거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엄마는 아이돌 멤머들은 즉석에서 오디션을 치르게 되었고 현쥬니의 차례가 되자 박선주는 "4키를 올려달라"며 파격적인 주문을 했다.
현쥬니는 4키를 높였지만 무리없이 노래를 소화했고 박선주는 "노래를 할 때 음을 더 밀어라. 뱉어라"며 "가수가 가장 무서운 게 목소리를 잃는 거다. 하다가 안 되면 키를 낮춘다. 그럼 처음으로 다시는 못 돌아간다. 누구나 그렇다. 처음으로 돌아가려면 높은 곳을 가야한다"고 조언했고, 현쥬니는 눈물을 보였다.
현쥬니에게 노래를 하나하나 가르치는 그는 "애기가 엄마가 돼서 나타났다"며 "이번 기회에 잘 고쳐서 노래하자"라고 위로했다.
현쥬니는 무대가 시작되자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화려한 무대매너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현쥬니는 보컬 평가로 '상'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그는 "진짜 기대도 안 했다. 준비한 애드립도 하나도 못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