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우 나이 고향 학력 부인 아들

가수 이상우 나이 고향 학력 부인 아들

가수 이상우 나이 고향 학력 부인 아들

가수 이상우가 사업가로 살다가 다시 가수로 컴백해 화제인 가운데 임창정이 이상우의 가수 활동 복귀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이상우는 "후회 없는 인생이 있겠느냐. 그런데 저는 항상 상황이 달라지고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변할 때마다 늘 '더 좋아질 거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다"며 가수 활동을 하다가 사업가로 변신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상우는 이제 다시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임창정과 의기투합해 감성 발라더로서의 본 모습을 다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타이틀곡에 대해 이상우는 "제주도를 갔다가 임창정 씨랑 밥을 먹다가 앨범 준비를 한다고 말했더니 '형, 내가 하나 준비해 드릴까요' 해서 '그러면 난 너무 좋지' 라고 했더니 딱 이틀 만에 (곡을)보냈다. 그 곡이 타이틀곡이 됐다"고 임창정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늘은 가수로 컴백한 이상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우는 1963년 8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 남구로 알려져 있다.

이상우 키 172cm, 몸무게 64kg이며, 현재 이상우의 티원보컬아카데미 원장으로 있다.

 


이상우는 가족 1남 4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고 배우자 이인자, 아들 이승훈, 이도훈을 두고 있다.

이상우의 학력은 성동초, 부산수영중, 부산동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응용통계학 학사 졸업했다.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 '슬픈 그림같은 사랑'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첫 데뷔 후 1989년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여 가요계에 데뷔했다.

가수 이상우는 1980년대 말 ~ 1990년대 초의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다.

 


이상우는 맑고 산뜻한 미성과 진솔한 호소력을 지닌 보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발라드 뮤지션이며 당시 변진섭, 신승훈, 이승환, 박학기, 유영석, 윤종신과 함께 미성 발라더 붐을 일으켰던 가수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가수로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상우는 한동안 사업가로서도 활동했는데 이상우는 "연예기획사, 청바지 판매, 공연 기획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상우가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당시 장나라, 휘성, 한가인을 발굴했다. 

이상우는 "장나라 씨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스카우트를 해왔다. 이수만 씨가 늘 저한테 사업을 하라고 독려해주셨다. 그러다 보니까 진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휘성 씨는 강변가요제 출신인데 제가 3차 예선 심사를 보러 갔다. 그때 휘성이 3차 예선에서 떨어졌다. 저는 최고의 점수를 줬는데 거기서 떨어졌다. 너무 아까운 친구라고 생각해 스카우트를 했다. 1년을 노래 연습을 하는데 하루에 8시간씩 했다. 그렇게 연습하는 친구 처음 봤다"고 회상했다. 

한가인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입시제도 바뀌고 그러면 인터뷰하지 않나. 그 뉴스를 집에서 보다가 학교로 찾아갔다. 이후 부모님을 설득해서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발달 장애가 있는 큰 아들 때문이었다고 하며, 이상우의 아들은 그간 수영선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수영을 그만뒀고 지금은 26살이 됐다고 한다. 

 


이상우는 큰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며 "트럼펫으로 대학을 가서 지금은 졸업하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있다. 지적 장애인들만 모아서 하는데, 월급 받는 1호 오케스트라"라고 설명했다.

 


이상우는 지난 2016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결혼할 당시부터 함께 산 노모와 뒤늦게 함께 살게된 장모,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첫째 아들 승훈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상우의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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