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일우 나이 프로필 근황 별세 이유 노환 천만배우 아내 부인 김용림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원로배우 남일우가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와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한 배우 남일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배우 남일우 프로필 2. 배우 남일우 별세 이유 노환 3. 배우 남일우 천만배우
1. 배우 남일우 프로필
원로배우 남일우는 본명 남철우, 1938년 5월 25일 생으로 2024년 4월 1일 별세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신이고 신체 키 175cm 몸무게 70kg이었고 학교 학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용림, 딸 남수경,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손자 남경목이 있고 종교는 불교이다.
1958년 kbs 성우극회 3기 성우로 데뷔하였고 1964년 kbs 탤런트 공채 4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율이다.
배우 데뷔 이후 드라마 ‘순애’ ‘내 마음 별과 같이’ ‘이차돈’ ‘제2공화국’ ‘코리아게이트’ ‘용의 눈물’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 걸출한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2. 배우 남일우 별세 이유 노환
원로 배우 남일우가 별세해 연예계 안팎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남일우는 지난 2024년 촬영장에 가던 중 넘어져 석달간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고관절 수술을 마치고 회복했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가족들도 깊은 슬픔에 잠겨있다.
남일우와 함께 작품을 임했던 영화 관계자는 "따뜻한 성품으로 후배들에게 늘 귀감이 되셨던 배우"라며 "현장에서 보여주신 연기를 대하는 자세와 열정을 잊지 않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남일우는 지난 2017년 8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동치미 투어'에 출연해 "이제 남은 세월이 얼마 없는데 남은 생애를 진짜 영화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0년을 살면 90세인데, 그것도 건강이 허락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나는 86~87세면 떠날지도 모른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용림은 "앞으로 남편과 여행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이 남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편이 요즘 척추관 협착이 심해져서 느리게 걷는다"며 남편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3. 배우 남일우 천만배우
80대가 넘은 고 남일우는 쌍천만 배우가 됐다.
신과 함께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천만배우가 되었는데 해당 영화에서 '허춘삼' 역을 맡았다.
1편에 해당하는 '신과 함께-죄와 벌'(2017)은 국내 관객 1,441만 명을, 2편에 해당하는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은 1,227만 명을 돌파했다.
2018년 이후로 고 남일우는 노환 때문에 더이상 작품활동을 하지 못했다. 결국 신과함께 출연 이후 6년 뒤인 2024년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