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나이 결혼 아내 부인 여자친구 인스타 직업 임신 늦둥이 아기 성별 돌 잔치 고향 학교 학력 정력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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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에서는 특별게스트로 김용건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9세 연하 연인과의 '임신 스캔들'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용건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는데 김용건은 "한 마디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1946년 5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71kg이고 학력은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6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가족관계로는 장남 아들 하정우, 차남 차현우가 있고 39세 연하 여자친구, 늦둥이 아기가 있다. 여자친구 직업, 인스타, 아기의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용건은 지난 8월 39세 연하의 여성 A씨로부터 낙태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당했다. 

 


김용건은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39세 연하의 여성 A씨와 만나 인연을 맺고 13년간 교제했다.

 


A씨는 김용건이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김용건은 출산 및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A씨는 고소를 취하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김용건은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 등 출연진들에게 "처음에 섭외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여졌다"며 "다들 어차피 방송하는 게 낫다고 해서 용기를 내어 왔다"고 털어놨다. 또 "돌잔치에 초대하겠다"며 인사를 건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일이 터지고 나서 바로 전화를 했더라. '용건아 괜찮다. 술 한 잔 하자'고 했다"며 백일섭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큰 힘을 얻었다. 다 제 불찰이고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며 "정말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었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어 "70대에 아빠가 되는 건 전 세계적으로 7만 명 중에 한 명이라고 하더라. 아마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 김용건의 힘"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용건은 "그런데 제가 전 세계적으로 7만명 중에 1명이라고 한다. 양평집에 가끔 뱀이 들어왔는데, 내가 그 뱀을 빗자루로 내리쳤다. 그래서 이렇게 큰 일을"이라고 자폭한 바 있다.

 


76세에 늦둥이 소식을 전한 배우 김용건이 '임신 스캔들'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광고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해당 광고에서 김용건은 골프 가방을 들고 골프 리조트에 들어선다. 이때 여기 저기서 중년 남성들이 등장하고 김용건에게 "용건아 힘 잘 쓰는 비결이 뭐야?", "비결 좀 알려줘"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용건은 웃으며 "비결이 궁금해? 비거리만 알면 돼 "라고 말한 뒤 힘껏 골프채를 휘두른다.

 


이를 본 중년 남성들이 환호하자 김용건은 "하하 봤지?"라며 뿌듯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김용건이 임신 스캔들에 휘말린지 얼마되지 않아 집행된 광고인 만큼 광고 속 대사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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