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신 나이 고향 키 몸매 수영복 노출 출연정지 학교 학력 전원일기 영숙

엄유신 나이 고향 키 몸매 수영복 노출 출연정지 학교 학력 전원일기 영숙

엄유신 나이 고향 키 몸매 수영복 노출 출연정지 학교 학력 전원일기 영숙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엄유신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극 중 김용건의 누나이자 첫째 딸 영숙을 연기한 배우 엄유신이 등장해 과다 노출로 방송국을 옮겼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엄유신은 1951년 3월 10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72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큰 편은 아니며, 학교 학력은 전주여자고등학교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들을 키워왔으며, 현재 결혼하지 않은 싱글로 살고 있다. 

 


1970년 TBC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이후 '명성황후', '장희빈', '대장금', '뻐꾸기 둥지', '가족을 지켜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왔다. 

 

 


방송에서 김용건은 '전원일기' 속 김회장댁의 첫째 딸이자 자신의 누나인 영숙을 연기한 엄유신을 보고 반가워했다.

 


엄유신은 '전원일기' 속 김회장댁의 첫째 딸로 서울로 시집가 명절에나 가끔씩 찾아왔던 영숙 역을 맡았었다

 


김용건은 "'전원일기' 첫 회부터 나오지 않았냐"며 "서울에서 여유있게 잘 사는 역이었다. (드라마에서) 명절 때나 오고 해서 자주는 못 봤다"고 떠올렸다. 이에 엄유신은 "첫 회부터 나왔다. 초반에는 계속 나왔다"며 추억에 잠겼다.

 


TBC 공채 탤런트 출신이었던 엄유신은 MBC로 이적해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엄유신은 "데뷔하자마자 브랜드 광고 모델로 뽑혔다. 맨날 치약, 세탁 세제, 비누, TV 등 광고 촬영을 다했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엄유신이 과거 수영복 과다노출로 인해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던 이야기를 꺼냈다.

 


김용건은 "엄유신씨가 프로그램을 여러 개 하면서 바쁠 때였다"라고 회상했다. 엄유신은 "광고를 워낙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역할을 다양하게 하니까 글래머라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노출신도 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엄유신은 "조금 있었다"라고 말했고 김용건은 "조금이면 어느 정도냐"라고 짓궂게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엄유신은 "내가 TBC 출신인데 데뷔하자마자 광고 모델로 뽑혔다. 그 브랜드의 모든 광고를 다 했다. 한 5년은 했다"라고 말했다.

 


엄유신은 "CF에 수영복을 입고 타월을 감는 씬이 있었는데 그게 과다노출이라고 하더라. 수영복을 입고 띠를 두르고 사진을 찍었는데 TBC에서 과다노출이라고 했다"라며 "감독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했는데 3개월 정지를 당했다"라고 말했다.

 


엄유신은 "방송국에 갔는데 내 이름이 대문짝만하게 써 있었다. 3개월 정지 처분이라고 하더라"라며 "너무 속상해서 광고 홍보실에 전화를 했더니 오라고 하더라. 갔더니 회장님실로 나를 데리고 가서 인사시켰다. 회장님이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MBC로 전화를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낙하산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유신은 "내가 낙하산이라서 눈치를 많이 봤다. MBC선후배님들이 나를 밉게 봤을 거다"라고 회상했다.

 

 


조하나는 "긴 기간 전원일기 하셨지 않냐"라고 말하자 엄유신은 "그럼~ 간간이 나오면 참 재밌었다. 항상 그 가족들이 그리웠다. 만나면 반갑고"라고 그리움을 담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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