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나이 미스터트롯2 밀크남 닮은꼴 유연석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과거 판소리 전공 소속사 인스타 월하가약

최수호 나이 미스터트롯2 밀크남 닮은꼴 유연석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과거 판소리 전공 소속사 인스타 월하가약

최수호 나이 미스터트롯2 밀크남 닮은꼴 유연석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과거 판소리 전공 소속사 인스타 월하가약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최수호가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트롯2' 1:1 데스매치에서 최수호가 승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수호는 2002년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21세이다.

 


대학부 최수호는 구성진 창법과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배우 유연석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트롯 밀크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최수호의 학교 학력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최수호의 진가가 드러났다. 최수호는 대학생,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대학부의 첫 번째 참가자로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누나들의 마음을 훔치러 온 21살 수호"라고 첫 인사를 건넨 최수호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선곡했다.

 

 

그는 앳된 외모와 달리 중후함이 돋보이는 깊은 울림을 자랑하며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고, 첫 올하트의 주인공에 등극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미스터트롯2'에 서 1:1 데스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최수호는 추혁진과 함께 대결을 하게 됐다. "선곡 미팅할 때 제 노래를 듣고 졸리다고 하셨는데, 지금 그 자리에서 평생 주무시게 해드리겠다"며 초반부터 멘트로 상대를 제압했다.

 


최수호는 국악 트롯곡인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하며 "판소리 전공이다 보니, 그 장점을 살려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국악 풍의 트롯은 제가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노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노래를 시작한 최수호는 어렵기로 소문난 '월하가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중후한 감성과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곡이 시작되자마자 최수호는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첫 소절부터 "잘한다"는 심사위원들의 탄성이 터져나왔고, 무대가 이어지면서는 최수호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고음이 몰아쳤다.

 


완벽했던 무대가 끝나자 "레전드 무대 나왔다" "찢었다"는 심사위원들의 감탄사가 잇따랐고, 참가자들마저 "진이야 진. 내 마음 속의 진"이라고 감탄했다.

 


마스터 박선주는 "노래 잘한다. 최수호 씨. 새로운 해석으로 부른 것 같다. 국악풍이라 한국 정서도 잘 들어가 있고, 음정도 잘 들어갔고 구음까지 잘 들어갔다. 이 친구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가 된다.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주영훈은 "'월하가약'을 대한민국에서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몇 명이 될까 싶다. 박자 타기도 어렵고, 기본적으로 성대를 계속 뒤집어야하는 노래다. 감히 부를 도전조차 하기 어려운 노래인데 21살의 최수호 군이 이 노래를 마치 본인 노래인 것처럼 손을 들고 여유있게 부르는데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

 


국악 트롯이라는 회심의 필살기로 공연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군 최수호는 13: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머쥐며 본선 3차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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