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 나이 근황 소화제 아저씨 짤 개비스콘좌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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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는 '짤 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하균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국민의 속쓰림을 대변하는 '소화제 짤'의 주인공인 배우 김하균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했다.

김하균은 1959년 08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진해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75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성지중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 동아대학교 환경공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14살 연하의 아내가 있고 슬하에 자녀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하균은 2016년 1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만난지 5개월만에 결혼한다. 2세 생각은 안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986년 KBS 성우극회 20기 소속 성우로 방송계에 데뷔했었고 그 후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브라운관에 데뷔하였으며, 소속사는 액터컴퍼니이다.

 

 

개비스콘 CF로 유명한데 이 광고는 2011년 초 방송되었고 2016년 중순부터 사진이 재발굴되어 뒤늦게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광고가 다시 화제가 되면서 개비스콘좌로 불리고 있다.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대왕 세종’ 등 레전드 사극에 출연한 32년 차 베테랑 배우 김하균은 소화제 CF에서 생동감 넘치는 속 쓰림 연기를 선보인 후 이름보다 ‘소화제 아저씨’로 불리게 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김하균은 “2011년 소화제 CF를 찍었다. 5년 동안 반응이 없더니, 그 뒤 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소화제 짤’이 역주행한 후 광고 관계자와 통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 재계약 소식을 귀띔했따.

전 국민의 속 쓰림을 대변하는 김하균의 ‘소화제 짤’은 해외로 뻗어 나가 영국 온라인 기사 메인 기사에 실렸다고 한다.

 

이에 김하균은 “환갑에 글로벌 스타가 됐다”며 ‘소화제짤’이 영국까지 진출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대선 선거기간 중 김하균이 유명한 광고 '밈'을 활용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단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하균이 개비스콘 광고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유하며 "정말 한참을 웃고 기뻤다"라고 밝혔다.

 

김하균이 이 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패러디한 광고는 속 쓰림을 앓던 인물이 얼굴을 찌푸리고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약을 먹은 뒤 밝은 표정을 짓는 전개로 유명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플래카드 앞에서는 속 쓰림 표정을, 이 후보 플래카드 앞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개운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는 "표정과 엄지 척만 했을 뿐인데,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생생히 들리는 듯하다"며 "배우의 이미지를 사용해 후보를 지지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용기내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

 

이어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사이다 이재명,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국민 속 뻥 뚫어드리는 국민 소화제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쉽게도 이재명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해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