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나이 근황 결혼 남편 임영규 이혼 사유 가치관 재혼 딸 이유비 이다인 키 몸매 학교 학력 재산 주식 집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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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견미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배우 견미리는 전남편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견미리는 1964년 12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59cm, 몸무게 45kg이고 학력은 한국국악예술대학교 무용과, 세종대학교 무용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전 남편 임영규와의 사이에서 딸 이유비, 이다인 자매를 낳았으나 1993년 이혼했다 현 남편인 이홍헌과 1995년 재혼했고 막내아들 이기백을 낳았다.

 


딸 이유비와 이다인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막내아들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견미리의 전남편 임영규는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매우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견미리와 이혼 후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 등으로 165억원의 재산을 탕진했다.

 

 


최근에는 폭행, 사기, 기물 파손 등의 혐의로 전과 9범으로 알려졌다.

 

 


1984년 'MBC 공채 탤런트 17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호수컴퍼니이다.

견미리 인스타는 swag_miri이다.

 


견미리는 2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을 겪게 됐다고 말했다.


견미리는 "지금 생각하면 조금만 잘 버텼으면 지금보다 조금은 더 좋은 위치의 연기자가 될 수도 있었다"라며 "뒤돌아볼 시간 없이 1년이 지나서 그 다음에 일이 하나도 없더라. 일이 뚝 끊기니 불안감 너무 커서 결혼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견미리는 "막상 어린 나이에 결혼해 가치관이 안 맞는 사람과의 무게가 너무 컸다. 결국 보석과 같은 두 딸을 얻고 28살에 홀로서기를 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견미리는 "그때는 힘든 줄 몰랐다. 근데 다시 가라면 무서워서 못 간다"며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보고 달려야 했다. 지금 와선 일하는 엄마로서 놓친 게 많았다는 후회가 있다"고 했다.

 


현재 자녀와 함께 살고있냐는 물음에 "아이들과 다 같이 살고 있다"라며 "첫째 딸과 둘째 딸은 배우를 하고 있고 막내아들은 음악을 하고 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 같다"라고 했다.

 

 


견미리가 말한 전 남편과 맞지 않는 '가치관'은 바로 금전적인 문제였다.

 


과거 임영규가 방송서 "견미리는 시장에서 옷을 사 입을 정도로 알뜰했지만, 나는 백화점에서 고급만 사 입는 등 사치가 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영규는 견미리와 이혼 후 아버지가 물려준 서울 강남의 165억 원 건물 등의 유산을 가지고 미국으로 떠났고,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2년 반 만에 165억 원의 재산을 모두 날렸다.

 


한편, '검소'하다던 견미리는 이혼 후 2년 만에 초고속으로 사업가 이홍헌 씨와 재혼했고, 이후 엄청난 재산을 축적했다.

 


현남편 이홍헌은 꾸준히 주가 조작 혐의를 물의를 빚고 있는 경제사범.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14년 가석방됐고, 2014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견미리가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부풀린 후 주식을 매각해 40억 원에 달하는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현재 살고 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6층의 어마어마한 단독주택이 이홍헌이 주가 조작을 통해 벌어들인 시세 차익으로 누리는 호화라는 비난이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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