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나이 근황 결혼 부인 직업 사별 재혼 아내 신난희 암 나이차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윤문식 나이 근황 결혼 부인 직업 사별 재혼 아내 신난희 암 나이차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윤문식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윤문식이 재혼한 아내와 만나게 된 인연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윤문식은 1943년 1우러 18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8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이고 학교 학력은 서산중앙고등학교 축산과,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연극영화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전 부인 이영순 배우자 신난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69년 연극 '미련한 팔자대감'으로 데뷔하였다. 윤문식은 '천사의 키스', '다모', '추노' 등의 드라마와 영화 '투깝스', '두사부일체'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윤문식은 과거 MBC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반장부터 포장마차 주인, 쌍봉댁 맞선 상대 역 등으로 열연하며 최다 역할을 맡았다. 윤문식은 “전원일기 속 잊을만하면 등장하고, 가뭄에 콩 나듯 출연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윤문식은 김수미를 보고 “보고 싶어서 왔다. 하나도 안 늙었네. 포동 포동 하네”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김수미는 '프란체스카'에서 윤문식이 첫사랑을 연기했다며 뜨거운 포옹으로 맞이했다.

 

김용건은 "지금 사모님을 힘들 때 만나지 않았냐"라며 윤문식과 재혼한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윤문식은 "외로울 때 만났지"라고 대답했다.

 

윤문식은 "본처가 15년을 병원에 있다가 2008년에 죽었다. 병원에 있을 땐 그래도 의지가 됐는데 죽으니 더 패닉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문식은 "어느날 갑자기 예쁜 여자가 말을 걸었다"고 했다. 전처가 떠난 후 외로움에 힘들었던 윤문식은 지금의 아내와 우연히 만나 가까워졌고, 아내의 고백으로 연인으로 발전 후 재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문식은 2017년 폐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사는 게 아니었다. 옆에서 신경 쓰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윤문식은 "예전보다 몸이 편해졌다, 우리 마누라가 종교"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015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 윤문식은 재혼 당시 자녀들이 결혼을 반대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문식은 “딸이 처음에 혼인신고를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젊은 여자가 나 하나만 바라보고 시집오는데 혼인신고를 안 한다고 하면 너 같으면 살겠냐?'고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난희와 재혼하는 과정에서 자식들에게 말이 많이 나와, 얼마 안 되는 재산이지만 딸한테 3등분하라고 한 뒤 다 나눠줬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