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나이 근황 베트남 펜트하우스 집 공항 납치 고향 키 학교 학력 연봉 월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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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나이 근황 베트남 펜트하우스 집 공항 납치 고향 키 학교 학력 연봉 월급 수입

'집사부일체 시즌2'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마지막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 감독직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항서 감독은 1957년 10월 1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66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산청군 출신이다.

 


신체 키 166CM이고 학교 학력은 생초중학교, 경신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다녔다.

 


1981년 실업팀인 제일은행 축구단에 입단하며 실업선수로 데뷔하였고 이후 1984년 럭키금성 황소에 창단 멤버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아 월드컵 4강 진출에 공헌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아시아에서도 축구 약체로 분류되던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맡고 난 이후부터, 2018 AFC U-23 아시안컵(준우승)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4위)에서도 마찬가지로 매 대회마다 팀의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베트남 남자 축구에서 역사에 남을 업적을 세웠다.

 


박항서 감독은 계약 마지막 해를 기준으로 월 5만달러(약6200만원)을 받았다.

박항서 감독은 집사부 멤버들을 자신의 펜트하우스로 초대했다.

 


베트남 대표팀의 감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하루가 남은 박항서 감독은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실제 사부가 살고 있는 집에 도착했는데, 하노이 한복판에 위치한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40층 테라스, 넓은 다이닝룸, 환상적인 하노이 뷰, 그리고 사부님의 업적 박물관, 베트남 정부에서 수여한 표창, 수많은 팬들의 선물 등이 가득했다.

 


박항서 감독은 "1월 31일이 계약 만료인데 2월 1일이 되니까 아침부터 느낌이 다르더라.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을 해야 했는데 이제 출근할 곳이 없구나. 내가 직장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대표팀 감독을 그만두는 것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박항서 감독은 "외국인 감독의 평균 수명은 8개월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1년만 버티자 하는 마음으로 왔다. 주변에서는 2년이 끝나고 떠나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그때는 아닌 거 같았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 대표팀에 5년 전부터 나랑 함께 했던 선수들이 현재 50 퍼 남아있다. 그 친구들은 처음에 월급도 적어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전부다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 그만큼 환경이 바뀌었다"라고 부연했다.

 


감독직을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내가 선수들에게 헝그리 정신을 이야기하면 느낌이 안 온다. 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내가 아닌 다른 감독이 와야 한다. 나 또한 여기 있으면 정체되고 선수들도 변화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그만두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항서 감독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베트남에서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항서 감독은 "독립기념일에 3박 4일 휴가를 받고 캄보디아 여행을 하고 아내와 함께 밤 11시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택시가 없더라.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젊은 친구가 손을 흔들었다. 택시냐니까 택시라고 해서 올라탔다"고 말하며, 납치되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공항 갔다 오는 길 그 길을 보면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고개를 돌린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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