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 별세 질환 간암 투병 나이 본명 고향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자녀 아들 쉘부르 가족오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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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별세 질환 간암 투병 나이 본명 고향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자녀 아들 쉘부르 가족오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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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별세 질환 간암 투병 나이 본명 고향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자녀 아들 쉘부르 가족오락관

방송인 허참이 별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 MC 허참은 간암 투병 중 2022년 2월 1일 향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허참은 본명 이상룡, 1949년 11월 30일 생, 2022년 2월 1일 사망하였고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학력은 부산정보고등학교,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이다.

 


허참은 결혼 후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1970년에 서울의 "쉘부르"라는 음악 다방 MC로 활동하기 시작한 허참은 1972년 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송국이었던 TBC 동양방송의 7대 가수쇼 MC로 정식 데뷔하였다.

 


197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그 시절에 '왜 몰라주나'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다.

 

 


KBS의 간판 장수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을 26년동안 21명의 여성 MC와 함께 진행했으며, 2001년에는 설운도가 작사/작곡한 '추억의 여자'라는 노래를 받아 부르기 시작했다.

 


2008년부터는 KMTV의 '골든 힛트쏭'을 JOO, 쥬얼리S와 함께 진행했다.

게다가 2008년에 문화방송의 오락 프로그램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 약 34년만에 문화방송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으며, 2009년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아내는 지금'이라는 앨범을 내며 트로트가수로 활동했다.

특히 KBS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을 1984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진행해오며 2019년 11월 방송인 송해 이전까지 최장수 진행 기록을 갖고 있었다.

 


허참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많은 방송인들이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고인과 함께 KBS 1TV '가족오락관'을 함께 진행했던 손미나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당혹스럽고 슬픈 마음 가눌 길이 없다"며 "몇 달 전 만났을 때 바로 다시 연락드려 마주 앉을 시간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날 좀 따뜻해지면'이라고 미룬 것이 너무 후회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윙크를 날리시던 모습과 정겨운 목소리가 너무나 그립고 그냥 뭐라 표현할 수 없는 허망함에 하염없이 눈물만 난다"고 덧붙이며 애도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프로그램 하면서 느꼈던 선생님의 따스함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을 게재했다.

 


오정연 아나운서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이지 믿어지지 않는, 믿고싶지 않은 소식을 접하고...한참을 황망해하다 함께 하던 허참 선생님의 유쾌한 얼굴이 보고싶어져 사진을 찾아보았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 좀 더 연락드리고 표현하지못한 게 정말 후회스럽다"고 덧붙였다.

 


허참 측 관계자는 “허참 선생님은 간암 투병 생활을 끝까지 절대 비밀에 부치셨다”며 “지난해 12월까지 방송 활동을 하시는 등 정정하셨는데, 급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셨다”고 밝혔다.

 


이어 “간암 투병 사실을 주변인에게도 감추면서 극복을 하려고 노력하셨다”며 “주변인이나 가족들에게 민폐가 될 것을 두려워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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