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나이 고향 키 몸무게 몸매 학교 학력 아역 소속사 인스타 그해우리는 엔제이 캐스팅 탈색

노정의 나이 고향 키 몸무게 몸매 학교 학력 아역 소속사 인스타 그해우리는 엔제이 캐스팅 탈색 

'그해 우리는'에서 톱 아이돌 엔제이(NJ)로 열연을 펼친 배우 노정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정의는 극중 최웅을 짝사랑하는 9년 차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았다.

 

노정의는 2001년 7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로 고향은 경기도 성남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5cm 몸무게 39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산운초등학교, 운중중학교, 훈중중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1992년생), 형부 김진형, 조카 김지아가 있다.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나무엑터스이다.

 

 

노정의는 어린 시절 CF모델로 카메라 앞에 섰고 연기를 시작했다. 수많은 드라마 속 아역을 거쳐 영화 '탐정 홍길동'의 똘망똘망한 눈빛을 내던 동이, '18어게인'에서 까칠하지만 속 깊은 여고생 시아를 연기했다.

 

만 스무 살이자 데뷔 10년차에 만난 '그 해 우리는'은 20대가 되고 처음 만난 작품이며, 처음으로 20대 역할을 연기한 작품이다. 누군가의 아역에서 한 인물의 서사를 맡아 표현하는 내공있는 배우로 성장했다.

노정의 인스타는 jeongeuiyam이다.

 

엔제이는 데뷔 때부터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하며 이 바닥에서 살아남았다. 노정의는 겉은 화려해 보이지만 마음의 상처를 안고 외로움을 타는 엔제이 캐릭터에 끌려 작품을 선택했다.

 

'그 해 우리는' 속 엔제이는 아역 시절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으로 마침내 따낸 지상파 주연 자리였다.

노정이와 엔제이가 만나게 된 계기는 화보 촬영 당시 찍은 브이로그 영상이었고 한다.

 

그는 캐스팅 비화에 대해 "감독님께서 영상 속의 제 모습을 보시곤 엔제이와 제가 비슷한 내면을 가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최정상의 아이돌이라는 모습에 착안해 노정의는 먼저 탈색부터 했다.

 

 

노정의는 “겉을 되게 화려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첫 탈색이라서 너무 어색하고 거울 볼 때마다 깜짝 놀라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는 내 얼굴이 있고 이미지가 있는데 갑작스럽게 보면 놀라는 거다.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무슨 옷을 입어야 되는지 전혀 몰랐는데 친구들이 도와줬다. 친구가 같이 탈색하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자신감을 높여줬다”고 말했다.

 

노정의의 금발은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청룡영화상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은 팬이 아니어도 저장을 누르게 만들었다.

 

노정의는 “정말 예쁜 드레스들이 많았는데, 머리가 너무 밝았다. 정중한 자리여서 머리가 혼자서 너무 밝아서 튀니까 너무 튀어 보이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웃었다.

 

노정의는 "헤어, 메이크업, 의상 선생님들은 너무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매 신마다 저는 재밌었다. 엔제이가 항상 화려하고 예쁘고 튀어야 하니까 저와 접점을 만들기가 어려우셨을 것 같다"라면서도 "저는 늘 즐거웠다. 어떤 립을 바를까, 어떤 헤어스타일을 할까 매일 너무 궁금하고 신났다"라고 엔제이로 살았던 삶에서 누린 행복을 전했다.

 

한편, 노정의가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노정의은 수상 소감으로 “너무 떨린다”며 “‘그 해 우리는’ 제작진, 스태프들 너무 감사드린다.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