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나이 롯데월드타워 롯데타워 등반 공약 고향 키 몸무게 복근 근육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남편 오영환 직업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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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에서는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국제 대회 우승 30회에 빛나는 암벽 여제 김자인이 자신의 어머니의 음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자인은 1988년 9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52cm 몸무게 42kg이고 학력은 일산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고려대학교 체육학과 석사이다.

 

종목은 스포츠 클라이밍이고 소속사는 올댓스포츠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김학은, 어머니 이승형, 큰오빠 김자하, 작은오빠 김자비, 남편 오영환, 딸 오규아가 있다.

 

 

남편 오영환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전직 소방관이었고 현재는 국회의원이다.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자인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렸을 때 부유하지 못해서 단칸방에서 다섯 가족이 살았다"며 "그때 행복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할 때도 배우자와 단칸방에서 살아도 행복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자인 인스타는 allezjain이다.

 

김자인이라는 이름은 등산에서 쓰이는 로프인 자일(Seil)의 '자', 북한산 인수봉의 '인'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부모의 권유로 6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암벽등반을 시작하였고 중학교 때부터 여러 차례 전국 대회를 석권하였다. 

 

김자인은 지난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 최다우승,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까지 거머쥐며 한국 클라이밍계에 한 획을 그었다.

 

김자인은 대결 시작 전부터 “어머니 음식을 못 찾으면 555m 짜리 L타워를 엄마를 업고 등반하겠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자인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123층짜리 L타워를 2시간 29분 만에 맨손으로 등반한 사실에 3MC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자인은 “등반 난이도는 사실 어렵지 않았다”라며 암벽 여제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자인의 이런 능력과 모험 정신은 어머니의 DNA를 받은 덕분이라고. 김자인 역시 “나도 운동을 악바리처럼 하는 성격이지만, 엄마는 나보다 더 악바리”라고 밝혔다.

 

 

딸을 암벽 퀸으로 만든 어머니의 특급 경력과 취미 생활이 모두 공개되었고 이를 지켜본 MC 이혜성은 “김자인 선수 팬이었는데 어머님 팬이 됐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