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경찰대 교수 경찰 계급 결혼 아내 부인 직업 딸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라디오스타'에서는 '크리스마스에는 평화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프로파일러 1세대 표창원, 권일용부터 범죄심리학자 박지선까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범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표창원은 1966년 05월 0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알려지지 않았고 학력은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경찰대학교 행정학 학사, 엑시터대학교 대학원 경찰학 석사, 엑시터대학교 대학원 경찰학 박사이다.
소속은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이승아, 슬하에 자녀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89년 경찰대학 행정학과 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경찰관에 임용되었다. 경찰관 재직 중 1989년부터 1993년까지는 의무복무로써 전경 소대장을 한후 경찰관으로 근무하였고 1993년부터 1997년까지는 영국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1년 경찰대학 조교수가 되었고, 2012년 경찰대학 정교수가 되었다. 2012년 12월,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는 과정에서 '경찰대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경찰대학 교수직을 사퇴했다. 이후 방송인, 프로파일러,저술가 등으로 활동하였고, 범죄분석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표창원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를 권일용 교수라고 인정했다.
“두분 중 누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냐”는 질문에 표창원은 “제가 오늘 명확하게 정리하겠다”며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는 권일용”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 뒤를 더 들어봐야 한다”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표창원은 할 말이 많은 듯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
표창원은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가 인기를 얻으며 국민들 사이에 ‘왜 대한민국에는 저런 프로파일러가 없어?’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윤외출 경무관이라는 분이 이분(권일용)께 프로파일러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하며 “프로파일러의 P자도 모르는 사람인데”라며 “사실은 영어도 잘 못해요” 권 교수를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1호 빼고는 좋은 얘기가 하나도 없네”라고 팩트 폭격을 날렸고 표창원은 “저는 이런 일이 있는 줄 모르고 ‘선진 수사 기법을 배워와야지’하고 셜록 홈즈의 나라 영국에 다녀왔다”며 “저는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 프로파일러 협회에 가입이 돼있다”고 어필했다.
권일용 교수는 “(설명에) 상당 부분 문제가 있다”며 “제가 영어를 잘 못하긴 하는데 이분이 미국 프로파일러 협회에 가입된 건 아무 쓸모가 없다”고 반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