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사 한상보 프로필 병원 직원 복지 모발이식

탈모의사 한상보 프로필 병원 직원 복지 모발이식

'라디오스타'에서는 '투 머치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탈모의사 한상보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탈모 전문 의사로 역대급 직원 복지로 눈길을 끈 의사 한상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한상보 프로필
2. 한상보 병원 직원 복지
3. 한상보 모발 이식

 

1. 한상보 프로필

탈모 전문의 한상보는 1971년 12월 16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53세이다.

학교 학력은 부산대학교 의학과 학사이고 경력으로는 한상보의원 원장, 모제림성형외과의원 원장, 2017년부터 모바른한상보의원 원장이다.

 

한상보는 22년 차 모발 이식 경력의 탈모 진료 의사로 SNS에서 관종 닥터로 알려졌다.

한상보 인스타는 mobarun_official이다.

2. 한상보 병원 직원 복지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가 역대급 직원 복지로 눈길을 끌었다.

 

한상보는 역대급 직원 복지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일은 힘들지만, 복지가 좋다. 정직원이 14명, 비정규직까지 합하면 총 20명의 직원이 있다. 직원들이 한 번 입사를 하면 잘 안 나간다"고 했다.

한상보는 "일단 병원 아이디로 쇼핑몰 로그인이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주문해도 된다. 금액 제한이 없는데, 뭘 샀는지 기록에 다 남으니까 터무니 없는 것을 사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어 "각 층마다 제 개인 카드가 있는데, 따로 말 안하고 써도 된다. 그리고 정직원 14명 중 12명이 무료로 모발 이식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상보는 특히 "미혼 직원이 바라는 복지 1위는 여행이다. 특히 해외여행을 가고 싶지 않냐. 그러면 항공료와 지원금 500만원을 준다. 또 연차 몰아쓰기도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기혼 직원에게는 결혼 축하금도 있지만, 이혼 휴가와 이혼 축하금 200만원도 준다. 새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3. 한상보 모발 이식

한상보는 관종력 때문에 모발이식 환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의사라고 한다.

 

한상보는 "모발 이식을 시작하면 4~5시간 정도 걸린다. 그럼 환자분도 지겨워하시니까 제가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면 오후에는 입냄새가 많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상보는 "탈모 커뮤니티가 있는데, 저에 대한 악플도 있다. 내용을 보면 '원장님 입냄새가 심하다' '말이 너무 많아서 잘 수가 없다' 이러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서 웃었다.

 

 

한상보는 우리나라 모발 이식 기술을 극찬하면서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우리 나라의 기술이 압도적으로 좋다. 비교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외국 환자분들도 정말 많이 온다"면서 "10년 전에 모발 이식 로봇을 만들었지만, 사람의 손이 훨씬 낫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