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나이 혼외자 논란 유전자 검사 불일치 결혼 남편 이혼 불륜 학교 학력 육사 60기 아들

조동연 나이 혼외자 논란 유전자 검사 불일치 결혼 남편 이혼 불륜 학교 학력 육사 60기 아들

조동연 나이 혼외자 논란 유전자 검사 불일치 결혼 남편 이혼 불륜 학교 학력 육사 60기 아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 영입인재 1호로 발표한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한 사생활 관련 논란이 불거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동연 위원장이 전 남편과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혼외자를 낳았다는 의혹이다.

 


조동연 위원장이 임명된 뒤부터 이런 의혹이 확산되자 민주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조동연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학교 학력은 200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라크 자이툰사단, 한미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17년간 복무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아시아태평양지역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공공행정학 석사이다.

 

 


2020년부터 서경대학교 밀국방기술창업센터장으로 취임 후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혁신을 지원 하는 등 우주산업 혁신 멘토 및 군사전략가이다.

 


조선일보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전 남편이 과거 SNS에 올렸던 문자메시지를 보도했는데 친자확인 감정 업체가 보낸 이 메시지에 '불일치'라고 적혀있다고 보도했다.

 


결혼과 관련된 인사 등에 따르면 조동연 위원장은 2011년 전 남편 A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지만 두 사람은 이듬해 이혼했다.

 


남편 A씨는 아이가 자랄수록 자신과 외모가 달라지는 등 석연치 않은 이유들 때문에 이혼 이후인 2013년 아들이 친자가 맞는지 유전자 확인 검사를 했고, 9월 4일 결과를 통보받았고 남편 A씨는 이미 이혼한 조 위원장에게 검사결과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군 공익제보자 출신 김영수 공익신고센터장은 논란에 대한 조 위원장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조동연 위원장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사실이 아닌 걸로 확인을 했고요. 문제를 제기한 본인이 책임을 지셔야 할 겁니다."라고 의혹을 반박했다.

 


TV조선은 조 위원장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전화와 문자로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저는 지난 17년 동안 국방과 우주산업에 연구하고 공부만한 사람으로 경제와 국방이 많이 변화가 있기 때문에 부족하고 짧은 경험이지만 도움을 드릴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고 마침 그런 기회를 주셔서 이자리에 앉을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또 "저는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치는 잘 모르지만 부모세대가 저희를 위해 힘들게 일을 했을 것이고 우리 자녀들에게 힘들지 않게 살아가는 방법, 환경 등을 안전하게 물려주는 것이 정책이고 정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해까지 군복을 입고 있었는데 국방에 계신분들이 힘들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 제복과 군복이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기를 바라는 개인적 바람이며 민간에서 군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며 오늘이 그 첫 발을 딛는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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