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나이 프로필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 본명 국적 귀화 키 몸무게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전지희 나이 프로필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 본명 국적 귀화 키 몸무게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 신유빈 콤비가 금메달을 따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년 만에 대한민국에 탁구 금메달을 안겨준 탁구선수 전지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전지희 프로필
2. 전지희 귀화
3. 탁구 복식 금메달

 

1. 전지희 프로필

전지희는 귀화 전 이름은 톈민웨이이고, 1992년 10월 28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로 31세로 고향은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 출신이고 국적은 2011년까지 중국, 2011년부터 귀화해 대한민국이다.

 

전지희 민족은 만주족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키 159CM 몸무게 56KG이고 학교 학력은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학사이다.

 

전지희 소속구단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고 랭킹은 세계 33위, 여자복식 세계 1위이다.

 

 

전지희 인스타는 jeon.jihee이다.

 

2. 전지희 귀화

중국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중국 성인 국가대표 발탁이 어렵게 되자 김형석 감독의 권유로 2008년 한국에 건너왔고 귀화해 2011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후 김형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에 입단했다.

 

2014년 아시안 게임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김민석과 함께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22년에 포스코에너지를 떠나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적했다.

3. 탁구 복식 금메달

 

2022년 아시안 게임에는 복식(여자/혼합)과 단체전에 나섰다. 장우진과 함께했던 혼합복식과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9년부터 복식조로 함께하고 있는 신유빈과 함께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탁구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녀 복식에서 나란히 우승한 지 21년 만이다.

 

여자 복식은 이은실-석은미가 부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시상대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종목이었다.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렵던 종목에서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첫 남북 결승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친 한국 탁구는 이후 복식으로 나선 신유빈의 오른손과 전지희의 왼손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반전을 다짐했다.

 

신유빈이 손목 부상으로 두 차례 수술대에 오르느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연기돼 극적으로 태극마크를 되찾은 신유빈은 “원래 난 이 대회에 참가하지도 못할 뻔했던 선수”라고 말했다.

 

전지희가 이번 대회 단식 출전을 포기하고 복식에만 집중한 승부수가 통했다. 전지희는 “한국에서 다시 탁구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나온 대회에서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