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나이 프로필 근황 회장님네사람들 전원일기 국민엄마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김혜자 나이 프로필 근황 회장님네사람들 전원일기 국민엄마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혜자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혜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김혜자 프로필
2. 김혜자 전원일기 국민엄마 타이틀
3. 김혜자 회장님네 사람들

 

1. 김혜자 프로필

김혜자는 1941년 10월 25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8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 학사 중퇴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아들 임현식, 딸 임고은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김혜자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고령의 나이에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애잔한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전 세대에 걸친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2. 김혜자 전원일기 국민엄마 타이틀

김혜자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간 방영된 MBC 전원일기 속 어머니 역으로의 출연을 계기로 ‘한국의 어머니’, ‘국민엄마’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최초의 여배우가 되었다.

 

김혜자는 인터뷰에서 ‘국민 엄마’라는 타이틀에 대해 “그런 수식어는 무안하다”면서도 “그렇지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원일기’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들을 향해 “다 내 식구 같고, 너무 오래 해서 다 내 아들 같고 남편 같고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 “‘전원일기’는 얘기안 해도 마음 속에 있는 드라마 있잖아요. 고요히 가라앉아 있는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3. 김혜자 회장님네 사람들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의 이은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혜자가 출연했다.

 

김혜자는 김용건의 “공개합니다. 우리의 엄마”라는 소개에 맞춰 등장했다. 김혜자의 등장에 김수미는 “어머 언니”라며 달려갔고 김혜자는 “세상에 수미야. 나 오는 줄 몰랐구나”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김수미는 김혜자의 손을 붙잡은 채 뭉클해 했고 곧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뒤이어 등장한 이계인은 “저도 눈물 나려고 해요”라고 말했고 김혜자는 “이 프로는 왜 이러냐”라며 눈물을 훔쳤다.

 

김혜자는 전원마을의 집을 둘러보았고 김수미에게 “다 늙어서 만난다”라고 손을 맞잡았다. 김수미는 김혜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 했고 김혜자는 “모습이 별로 안 변했다”는 말에 “다 변했는데 나만 어떻게 안 변하냐”라고 대꾸했다.

 

이어 김수미는 “다 늙어서 만났다”라며 연신 눈물을 쏟았으며 김혜자는 “네가 그러니까 눈물 나려고 한다. 반갑게 만났는데”라며 위로했다.

 

김용건은 김수미, 이계인 보다 먼저 김혜자의 출연을 알고 있었으나 더욱 감동받길 바라는 마음에 말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계인은 “최불암 선배님이 나오시는 줄 알았다”며 재차 놀란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