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나이 근황 집안 금수저 기름집 결혼 남편 이묵원 외도 용서 인내 고향 학교 학력

강부자 나이 근황 집안 금수저 기름집 결혼 남편 이묵원 외도 용서 인내 고향 학교 학력

강부자 나이 근황 집안 금수저 기름집 결혼 남편 이묵원 외도 용서 인내 고향 학교 학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강부자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영만과 함께 자신이 즐겨 찾는 서울 단골 맛집을 소개하는 배우 강부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강부자 프로필
2. 강부자 집안
3. 강부자 남편 이묵원 외도 용서 인내

 


1. 강부자 프로필

강부자는 1941년 2월 8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82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강경중앙초등학교, 강경여자중학교, 강경여자고등학교,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 중퇴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이묵원,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종교는 불교이다.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2. 강부자 집안

강부자는 방송에서 어린 시절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며 자신이 '금수저'라고 인정했다.

 


강부자는 "우리 아버지가 참기름, 콩기름, 들기름을 짜는 기름집을 했다"며 "우리 기름이 만주 용정(북간도)까지 가고,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일본까지 건너갔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정도로 아버지가 사업을 잘하셨다. 그래서 잘 먹여주셨다"고 말했다.

 


허영만이 "'금수저'였냐"고 묻자, 강부자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강부자는 "우리 아버지가 금수저로 키워주셨다"고 빠르게 인정했다.

 


또 강부자는 "어머니가 '아버지 진지 잡수시라고 해'라고 해서 고깃간으로 가면 고기를 짝으로 들여다 놓고 해 먹였으니까 금수저 맞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금수저가 아니라 다이아몬드수저다"며 "그래서 성함이 부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부자는 "아버지가 이름을 그렇게 지어주셨다"며 "그렇게 잘 먹여주셔서 잘 컸고 솔직히 누가 봐도 부자 같이 생기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3. 강부자 남편 이묵원 외도 용서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외도를 담담히 고백한 바 있다.

 


강부자는 이묵원과 KBS 2기 공채 탤런트 데뷔 동기로, 53년간 결혼 생활 중이다.

 


강부자는 "우리 부부가 헤어졌다고 하면 '남편 이묵원이 많이 참았겠지'라고 할 거다. '강부자가 좀 극성스럽냐. 그런 부인과 사느라 애썼겠지'라고 하겠지만 나는 내가 많이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겉으로는 웃고 선해 보이지만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 줄 아나. 신혼 때도 화가 좀 났구나 하면 뭐가 날아갔다. 신혼 장롱에 재떨이 던져서 장롱이 들어가기도 했다"며 "내가 억울해서라도 이혼 못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부자는 남편의 외도 때문에 힘들었다면서, "다 알면서 모르는 척했다. 첫째가 태어난 후에도 나가서 사흘씩 안 들어와도 난 입 밖으로 안 냈다. 와서 변명하면 모르는 척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외도 상대인 여자가 나한테 와서 인사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였다. 난 자식들이 있으니까 그저 인내했다"며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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