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나이 근황 본명 방민서 결혼 남편 이혼 재혼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방은희 나이 근황 본명 방민서 결혼 남편 이혼 재혼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포항집을 방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방은희는 전남편과의 결혼, 이혼, 슬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방은희는 1967년 5월 7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6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 167cm 몸무게 48kg이고 학교 학력은 덕원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성우 성완경과 결혼했지만 이혼하였고 2010년에 NH EMG의 김남희 회장과 재혼했으나 2019년에 다시 이혼했다.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얼데이이다.

방은희 인스타는 bbangeh00이다.

 

 

2022년 '방주비'라는 2002년생 부캐로 유튜브를 시작하였고 새로운 소속사 얼데이에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방은희는 3남매 중 장녀라며 “엄마가 16살에 절 낳으셨다. 급한 게 아니고 가난했다. 4살 때 버림을 받고, 아버지도 그런데 두 사람이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 16살이 지나야 호적에 올릴 수 있어서 제 생일도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친에 대해 "친구 같으면서 딸 같았다. 붙으면 싸우고 떨어지면 애틋했다"며 "엄마는 3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엄마 이야기를 들으니까 네가 더 이해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일찍이 가족을 이루고 싶었을 것 같다”라며 방은희의 2번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방은희는 "어떻게 훈장을 두 개나 달았냐"며 두 번의 이혼을 언급한 박원숙을 향해 "웃으면서 살려고 (이혼했다)"고 답했다.

 

 

박원숙은 "처음 만나고 나서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얼마냐"고 물었고, 방은희는 "제가 미쳤었다"며 "처음에 만나고 결혼까지 33일 걸렸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한 달 걸렸다"고 답했다.

 

그는 "좋아하고 사랑했던 게 아니다"라며 "첫 번째 결혼 때는 일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졌었다. 일은 늘 있는데 즐겁고 행복하지 않고 삶이 덧없게 느껴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소주를 좋아하는데 친구가 술 한잔하자고 불러낸 술자리에서 (첫 남편을) 만났다. 술을 깨니까 (결혼을) 했더라. 깨니까 신혼여행지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은희는 만난 지 33일 만에 결혼한 첫 번째 남편과 3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후 만난 지 한 달 만에 재혼한 두 번째 남편과는 9년 만에 이혼했다고 했다. 이혼 사유(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삶을 이야기하던 방은희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외로운 싱글맘으로 살아온 방은희였기에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어머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방은희는 어머니의 호출에도 약 1년 동안 만남을 미루기만 하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이틀 뒤에야 발견했다“며 어머니를 여읜 슬픔과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