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나이 근황 본명 스태프 성폭행 재판 2심 항소심 패소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강지환 나이 근황 본명 스태프 성폭행 재판 2심 항소심 패소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강지환 나이 근황 본명 스태프 성폭행 재판 2심 항소심 패소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외주 스태프를 성폭행한 협의로 드라마를 중도 하차한 배우 강지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법원은 배우 강지환이 당시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53억여원을 지급하라고 재차 판결했다.

강지환은 본명 조태규, 1977년 3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4cm 몸무게 71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서울신창초등학교, 경신고등학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졸업했다.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강지환 인스타는 kangjihwan2018이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자택에서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스태프들과 회식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되었고 이후 대법원을 거쳐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된 바 있다.

 


한편 강지환은 경찰 초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률대리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 제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죄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선생존기'의 주연이던 강지환은 총 20회 중에서 12회까지 촬영을 마쳤고, 강지환이 구속되자 나머지 분량은 서지석이 대체 투입됐다. 드라마는 결국 4회가 축소된 16회로 조기 종영됐다.

 


당시 제작사인 산타클로스는 강씨에게 모두 63억8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낸 바 있다.

 

 


서울고법 민사19-2부는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과 그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강지환과 젤리피쉬측이 함께 제작사측에 53억 8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 재판부는 강 씨의 하차로 제작사가 대체 배우를 섭외하며 지급한 출연료 일부에 대해서도 그의 책임이 있다며 지급 금액을 4000여만원 더 올렸다.

 


해당 판결의 경우 양측이 절반씩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과실 정도를 따져 각각 분담할 세부적인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젤리피쉬가 공동 부담할 금액을 크게 증액했다. 53억여원 전액을 젤리피쉬가 강씨와 함께 부담하도록 한 것이다.

 


출연계약을 맺을 당시 강씨가 중간에 소속사를 옮기더라도 해당 계약에 대한 법적 의무는 젤리피쉬가 계속해서 이행하기로 단서 조항을 달았다는 게 이 같은 판결의 근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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