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나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은메달 연금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세계랭킹 문재인 대통령 축하

차민규 나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은메달 연금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세계랭킹 문재인 대통령 축하

차민규 나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은메달 연금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세계랭킹 문재인 대통령 축하

차민규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차민규(의정부시청)가 34초 3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땄다.

 


차민규는 1993년 03월 16일 셍으로 올해 나이 30세로 고향은 경기도 안양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9cm 몸무게 74kg이고 학력은 서울동북중학교, 서울동북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다.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 500m이고 소속팀은 의정부시청이다.

차민규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랭킹 11위이다.

 

 


차민규는 안양 관양초등학교 2학년 때 네 살 터울인 누나와 함께 빙상장에 가면서 스케이트를 처음 신었다.

 


부모님은 다칠까봐 반대했지만 차민규는 “재밌다”며 스케이트를 고집했다. 그는 고교 시절까지 쇼트트랙을 하다가 한국체대에 입학하면서 교수의 권유로 종목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바꿨다.

 


차민규는 2014 소치 올림픽 때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어야 하는 아픔도 겪었다.

훈련을 하던 도중 넘어진 동료가 그를 덮치면서 오른발 인대가 끊어졌다. 당시 의사는 “회복해도 선수 생활이 어렵다”고 했지만, 두 차례 수술과 2년이 넘는 재활 치료 끝에 다시 빙판에 섰다.

 


그리고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전 세계에 존재감을 알렸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34초39로 평창 때 자신의 기록(34초42)을 넘어서면서 자신의 말을 입증했다.

 

 


차민규는 레이스를 마친 뒤 현장 취재진과 만난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너무나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큰 대회를 앞두고 더욱 집중해서 훈련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스타트를 빨리 끊기 위해 노력했는데 생각대로 된 것 같다"며 "아쉽지만 만족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차민규를 향해 “은메달을 축하한다. 어려운 종목에서 다시 한번 해냈다”면서 “지독한 노력으로 모두의 자부심을 만들어 낸 차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에 이은 2연속 은메달의 쾌거에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을 것”이라며 “순식간에 코너를 돌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의 위상을 드높여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멋지게 달려주기를 바란다. 남은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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