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고소공포증 지금우리학교는 윤귀남 절비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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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극 중 좀비보다 더 존재감 있는 빌런 활약을 선보인 배우 유인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좀비만 생사의 갈림길에 선 학생들을 몰아세우지 않았는데 같은 학생이면서도 인물들을 극한의 상황 속으로 밀어넣는 존재들이 있었고 그 중심에 바로 유인수가 연기한 윤귀남이 있었다.

 

 

유인수는 1998년 03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4cm이고 학력은 영등포고등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예술계열과에 재학 중이다.

 

 

유인수는 데뷔 전 2016년 ‘제 3회 SAC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에서 독백 연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드러낸 바 있다.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구,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강구' 역으로 데뷔해 이후 여러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으며 출연하였다.

 

2019년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유필상' 역을 맡으며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첫 주연이자 극중 터미네이터 급의 빌런 '윤귀남'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유인수 인스타는 k.a_innsoo이다. 유인수 인스타 팔로워수는 4만명대에서 80만명대로 팔로워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유인수가 연기한 윤귀남은 학교 폭력에 앞장 서다 좀비 사태가 터지자 생존 보다는 살인과 범죄를 일삼는 행태로, '지금 우리 학교는'의 좀비 보다 더 무서운 존재로 각인됐다.

 

윤귀남은 좀비 사태 사이에서도 인물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세우는 악행을 이어가는 캐릭터로 온몸에 피칠갑을 하고 비릿한 미소를 띄울 때에는 시청자들의 온몸에 소름이 돋힐 정도의 연기력을 선사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배우 유인수의 연기를 극찬했다.

 

유인수에 대해서는 "고소공포증이 있다. 책장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3미터 정도 되서 올라가면 엄청 무섭다. 그래서 촬영할 때 고생했다. 근데 확실히 배우인게, 슛이 딱 들어가니까 귀남이 되서 몰입하더라. 물론 안전장치를 다 해주긴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유인수가 조이현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유인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이현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절비", "같은편"이라고 썼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찍은 사진으로 작품 속에서 절반만 좀비가 돼 일명 '절비'로 불리는 두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

 

"같은 편"이라는 유인수의 댓글에 조이현은 "같은편..?"이라며 의문을 표했고 김보윤은 "같은 편 아니다. 남라 우리편이다"라며 선긋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