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 나이 프로필 근황 전남편 노영국 사망 성고백 딸 노의정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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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떠난 배우 노영국의 전처 서갑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노영국과 이혼한 노영국 전처 서갑숙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서갑숙 프로필
2. 서갑숙 근황
3. 서갑숙 노영국 이혼 성고백
4. 서갑숙 딸 노의정

 

1. 서갑숙 프로필

서갑숙은 1961년 7월 16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62세로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0cm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효제초등학교, 정신여자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전남편 노영국,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서갑숙 근황

 

서갑숙은 전남편 노영국과 이혼 후에도 두 딸이 있어 고인과 연락하고 왕래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서갑숙은 전남편 노영국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많이 놀랐다. 오늘 아침에 들어서 아직 어떻게 된 건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전했다.

 

3. 서갑숙 노영국 이혼 성고백

서갑숙은 전남편 노영국과 1988년에 결혼했으나 9년 뒤인 1997년에 이혼하였다. 공식적으로 이혼 사유는 불륜이나 에세이 때문이 아니라 고부갈등으로 알려져 있다.

 

서갑숙은 이혼 직후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자서전에서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9년 누드집과 성체험 고백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누드 사진 에세이집의 제목은 <뼈 연적 18>이다. 누드 작업을 진행하고 월간지와 인터뷰하는 등 "성은 아름답고 여체는 신비롭다"를 설파했으나 시대적인 흐름상 회자만 되고 세상에 용인되지는 못했다.

 

서갑숙은 이 때문에 방송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고 2007년까지 공백기를 갖다가 드라마 별순검으로 복귀했다.

4. 서갑숙 딸 노의정

배우 서갑숙의 딸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방송된 리얼극장에서 서갑숙과 딸 노의정이 출연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해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서갑숙의 에세이 출판과 성경험 고백이 큰 파장을 일으켰고 출연하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은 물론 세상의 비난과 질시가 쏟아졌다. 몸과 마음의 병을 얻은 서갑숙은 친정어머니와 두 딸과 함께 조용히 살았지만 세상과 싸우는 것만으로도 버거웠기에 어린 딸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보살피기 어려웠다.

 

엄마의 자리가 비워진 동안 딸 노의정은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했다고 말했다.

 

노의정은 서갑숙에게 "엄마 때문에 내 어린 시절이 좋지 않았다"며 "나는 어려서부터 주변 사람들 눈치, 엄마 눈치 다 보고 살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자 서갑숙은 "너는 행복하지 않았다는 뜻이냐"고 물었고 딸은 "내가 행복하지 않은 건 다 엄마 때문이다"고 엄마를 원망했다. 특히 딸은 "엄마랑 얘기하기 싫다"고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버렸다.

 

서갑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아기부터 지금까지 엄마에게 받아야 하는 사랑, 보살핌이 없었다. 그래서 (딸과) 관계의 끈이 끊어진 거다"라고 딸과의 관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