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나이 근황 병역기피 국민정서법 방지법 스티브유 비자 프로필 국적 키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자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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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가 제기한 비자 발급 취소 거부 소송 2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가수 유승준이 사증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유승준은 본명 스티브 승준 유, 1976년 12월 15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4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고 국적은 미국이다.

 

신체 키 176CM 몸무게 79KG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문정초등학교, Tetzlaff Jr. High School, El Camino Real Charter High School, Cerritos College 경영학 중퇴, 계원예술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정보통신학,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음악학 수료, 베데스다 대학교 신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형, 아내 부인 오유선, 아들 유지효, 유지안, 딸 유주안, 유이안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1997년 WEST SIDE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YSJ미디어이다.

 

앞서 유승준은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며 미국 시민권을 취득, 같은 해 법무부로부터 입국 제한 처분을 받았다. 2001년 군대를 가기 위해 신체검사까지 받았던 그가 병역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판단됐다.

 

유승준 인스타는 yooseungjun_official이고 현재 비공개 계정 상태이다.

사증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두 번째 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해 한국 입국을 거부 당한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의 귀국길이 열리게 됐다.

 

재판부는 "병역기피 행위에 사회적 공분이 있었고, 20년이 넘는 지금도 원고에 대해 외국 동포의 포괄적 체류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라면서도 "다만 법원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사안을 판단할 의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랜 합의를 거쳐 이 사건을 다루며 판결하게 됐음을 전하며 "유승준에게 적용된 구 재외동포법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자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동포라고 하더라도 만 38세를 넘었다면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 등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체류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라고 판시했다. 

 

여전히 입국 거부를 둘러싸고 냉랭한 유승준을 향한 여론을 의식한 법원의 고민과 심사숙고한 부분도 엿볼 수 있다. 재판부가 판결에 있어 여론을 어느 정도 신경쓰는 것은 사실이지만 법리적으로 이상이 있지 않은 한 재외동포 체류 자격을 거부할 수 없어 보인다.

 

유승준은 자신의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이에 대해 용서를 구하기도 하고 울분을 토하기도 하며 지속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 바 있다.

 

앞서 그는 "예나 지금이나 법적으로 따져보지도 않은 채 '병역기피'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국민을 선동하고 호도하는 언론들. 힘없는 한 개인에게 린치를 가해도 누구 하나 말 못하는 무서운 사회"라고 적으며 분노를 드러냈다.

 

또 "입대를 하겠다고 한 것은 대국민 약속이 아닌 팬들과 약속이었다. 그 팬들과 약속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면서 "그래 약속 못지켰다. 왜 그게 죄냐. 너희는 평생 약속한 거 다 지키고 사느냐"라고 토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