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형 나이 결혼 아내 부인 자오즈민 이혼 아들 안병훈 가족사 소속 대한항공 고향
반응형

안재형 나이 결혼 아내 부인 자오즈민 이혼 아들 안병훈 가족사 소속 대한항공 고향

반응형

안재형 나이 결혼 아내 부인 자오즈민 이혼 아들 안병훈 가족사 소속 대한항공 고향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레전드 탁구선수 안재형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웨이'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가 20년 만에 합가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안재형은 1965년 1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고흥군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보성득량서국민학교, 부산남중학교, 광성공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자오즈민, 아들 안병훈이 있다. 아들 안병훈의 직업은 골프선수로 알려졌다.

 

 


1989년 중국의 전직 탁구 선수인 자오즈민과 국제결혼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두 사람의 아들 안병훈은 현재 골프 선수로 활동중이다. 

 


아들 안병훈은 지난 2010년 PGA 데뷔해 꾸준히 활동했다. 안재형은 아들 안병훈의 골프 선수 생활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생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결혼 당시 한국과 중국은 미수교국(1992년 수교)인데다가, 중국과 북한과의 혈맹관계가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어 두 사람의 결혼은 현실적으로 장벽이 굉장히 많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안재형과 자오즈민은 연애 시작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국제대회에 가면 안재형 선수와의 만남을 기대했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자오즈민은 "당연하다, 좋아하는 남자가 사는 고향과 나라였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가는 것과 기분이 달랐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86년도 서울아시안게임 때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였다. 좋아했지만 연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안재형은 혼합 복식에서 상대선수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편지를 주고 받았던 관계라는 것은 1984년에 기자분들이 취재하다가 알고 계셔서 보도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실제 연애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을 위해 자오즈민이 한국에 방문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안재형은 "(자오즈민과) 떨어지기 싫어도 떨어져서 생활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 된 거다. 어쩔 수 없이 20년 가까이를 떨어져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는 사업 때문에 중국에서 생활하고, 저는 골프선수인 아들과 미국에서 생활하고 (헤어짐이 익숙한) 상황이 된거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자오즈민은 "계속 십 몇년동안 떨어져 살았으니까 가족과 같이 사는 게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재형은 "특별한 일이 없어도 마음이 편안하다. 그러면서 소소한 즐거움과 맛있는 것 먹을 때 편안한 일상들이 재밌고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들은 약 40년 전 연애편지를 꺼냈고 안재형은 자오즈민과 주고받았던 편지를 읽으며 "주변에 아무리 예쁜 것들이 있어도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면 내 평생 소원이 다 이루어진 것 같다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