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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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호중

'트바로티' 김호중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우다사2’ 측은 “김호중의 녹화가 오는 26일 예정되어 있다. 방송은 5월 중이다”고 전했다.

최근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김호중이 '우다사2'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펼칠지 주목된다.

 


앞서 '트바로티'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기록하였고 미스터트롯 종영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인생사를 공개해 화제를 크게 모으기도 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트바로티 김호중’편이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라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전체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전주 63위에서 무려 56계단이나 상승한 7위에 오르며 TOP10에 진입했다.

 

 

 


이와 더불어 김호중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지난 주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방송에서 김호중은 "부모님의 이혼 후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재가를 하셨고,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재가하셨다. 혼자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아 "수업 끝나고 데리러 와주시는 부모님이나 형제가 있는 친구들 보면 굉장히 부러웠죠"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부모님의 빈자리를 대신해준 할머니가 있었지만 세상을 떠났다"라며 "할머니의 유언이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어른을 만나면 인사 잘하고 싸우지 말고 남들에게 박수 받는 사람이 되라고(하셨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이 막을 내린 이 후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스터트롯에서 괴물 같은 실력을 보여 준 가수 김호중은 10여 년 전 스타킹에서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김호중은 실력을 인정받아 해외 유학길에 올랐으나 귀국 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갔다.

 


그래서 김호중은 몇 년간 결혼식 축가를 부르거나 동창회, 운동회 같은 행사에 가서 노래를 많이 불렀다며 어려웠던 상황을 담담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있기까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은사가 있는데 부모님 이혼 후 외롭고 서럽던 시절 방황하던 김호중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의 꿈을 끝까지 지킬 수 있게 해준 고등학교 선생님인 서수용 선생님이 그 주인공이다.

 


어린 김호중에게 서수용 선생님이 "넌 노래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은 길을 잃었던 김호중에게 등대가 되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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