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가족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아들 딸 소속사 응답하라

성동일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가족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아들 딸 소속사 응답하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초복을 맞아 배우 성동일, 신승환과 함께 등장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세 사람은 초복을 맞아 함께 삼계탕으로 기력회복에 나섰고 '올드 앤 리치'의 초복 나는 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1964년 4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로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78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서울서강초등학교, 서강중학교, 광성고등학교, 유한대학교 기계설계학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박경혜, 아들 성준, 딸 성빈, 성율이 있다.

국밥집에서 처음 만나 자신과 결혼해 고생만 했다는 아내에게 성동일은 "좋은 연기자보다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984년 연극배우,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서진이엠엔이다.

 

성동일은 그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 혼자 산다는 게 자랑이냐?”라고 반백 살 솔로를 향한 애정 듬뿍 잔소리 폭격을 펼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김광규는 따발총 같은 잔소리 사이에서도 유유히 성동일의 손을 빌려 집안 곳곳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투덜대면서도 동생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송도 형님’ 성동일의 매력과 차진 입담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복 메이트’ 김광규와 성동일은 시도 때도 없이 아웅다웅하면서도 언제나 서로를 바라본 채 마주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보양식은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누룽지 삼계탕으로, 까다로운 입맛의 ‘입 짧은 규님’ 김광규마저 벌떡 일어날 만큼 황홀한 맛을 자랑했다.

 

 

성동일은 “혼인신고보다 노후연금 도장을 먼저 찍을 것 같다”며 '김광규 놀리기'의 방점을 찍는 등 서로 물고 물리는 역대급 입담을 자랑했다.

 

성동일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한 예능에서 "응답하라 1994, 1988' 촬영 비화를 전했다.

앞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 MC 성동일, 고창석이 게스트 김성균, 고경표와 함께 충남 서천을 찾았다.

 

'응답하라' 시리즈 이야기가 나오자 성동일은 "성균이가 '응사'에서 20살 우리 집 하숙생이었는데, '응팔'에서는 나보다 한 살 많은 아버지라는 설정이었다"며 "나한테 반말을 해야 했는데, 성균이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호소해서 결국 끝까지 못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균은 "제가 '응사' 때는 대학생 역이어서 동생들과 어울리니까 진짜 대학생이 된 것 같았는데, '응팔'에선 아버지가 되니까 좀 겉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학부모들과 어울리기엔 너무 어리고, 애들하고도 어울리기 어려웠는데 성동일 선배님이 '너는 이제 여기야'라면서 학부모 쪽으로 불러주시더라. 선배님이 겉도는 저를 챙겨주신 걸 나중에 알았다"고 성동일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