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순자 나이 프로필 근황 본명 이혼 사유 전남편 불륜 외도 바람 소송 직업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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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에 16기로 참여한 순자가 자신의 이혼 사유를 밝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밝히기 어려웠던 자신의 이혼 사유를 공개한 16기 순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나는솔로 16기 순자 프로필
2. 16기 순자 전남편 이혼 사유
3. 16기 순자 근황

 

1. 나는솔로 16기 순자 프로필

순자는 본명 서지선, 1994년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로 29세이다.

 

순자의 직업은 울산에서 인테리어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16기 순자는 전남편과 이혼하였고 슬하에 돌이 지난 딸이 1명 있다.

 

16기 순자 인스타는 ji__sn이다.

 

 

순자는 ‘나는 솔로’에 출연해 정확한 이혼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내가 피해자인 입장인데, 내가 피해자라고 슬퍼하고만 있을 수는 없더라. 나도 빨리 행복해져야지. 그래서 여기 나와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잘 온 것 같다”고 간접적으로 이혼 사유를 언급한 바 있다.

 

2. 16기 순자 전남편 이혼 사유

나는솔로 16기 순자가 뒤늦게 이혼 사유를 밝혔다.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불륜기간 때문에 다음 기일 잡는 게 말이 되나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순자는 “불륜에 대한 기간이 서로 말이 다르니 저보고 증거가지고 오라고 하더라. 너무 힘들어서 상간녀의 주장을 받아들이겠다. 대신 재판을 해달라고 했는데 다음달로 미루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게 맞는 건가요? 너무 힘드네요. 한번 사기당하듯이 진행했던 소송이고, 계약 파기를 하고 새로운 변호사랑 상담하는 거 조차도 너무 힘들어서 아무렇게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판결만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 재판장이었는데 진짜 너무 무너지네요”라며 “울산에 변호사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순자는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며 “미워하는 마음이 제가 가지고 있는 거 중에 제일 무거운 거라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 있기 싫어서 회피했다. 오늘도 다시 제 마음은 무거워지고, 멘탈은 깨지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얼른 끝나서 진짜 깃털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3. 16기 순자 근황

16기 순자가 남자 출연자가 아닌 제작진을 마음에 둔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출연진 중 가장 어렸던 순자는 “8세 차이까지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분 빼고 (나이가) 오버가 돼서 억울했다. 나이대가 안 맞았다”고 토로했다. 영철도 “저와 10살이 넘게 차이가 난다. 제 막내 조카보다 어리다”고 거들었다.

 

 

남규홍 PD는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순자는 “맞다”며 웃다가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이셨다. 많이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해당 PD의 모습을 비췄고, PD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순자는 방송 종료 후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면서 어린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