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은 나이 근황 사망 이유 유서 고향 키 학교 학력 데뷔 출연장 인스타그램
반응형

유주은 나이 근황 사망 이유 유서 고향 키 학교 학력 데뷔 출연장 인스타그램

반응형

유주은 나이 근황 사망 이유 유서 고향 키 학교 학력 데뷔 출연장 인스타그램 

배우 유주은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주은 친오빠 유씨는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며 동생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유주은은 1995년 5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고 2022년 8월 29일 사망했다. 고향은 경기도 성남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5cm 몸무게 49kg이고 학교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8년 tvn 드라마 '빅포레스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다.

 


이후 TV조선 '조선생존기', MBC '두 번은 없다' 등에 출연했지만, 갑작스레 사망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충격케 했다.

 

 


유주은 인스타는 yoojueunn이고 현재 비공개 계정이다.

유주은 친오빠는 고 유주은의 유서를 함께 공개했다.

 


유서 속 유주은은 "먼저 가서 미안해. 특히 엄마 아빠 할머니 오빠 제일 미안해"라며 "내가 없는 일상이 어쩌면 허전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살아줘. 내가 다 지켜보고 있을게. 울지마. 몸 상해"라고 가족들을 향한 걱정을 먼저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근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 다른 어떤 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 그게 너무 절망적이었어.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건 축복이지만 그것만 하고 싶다는 건 저주라는 것도 깨달았어"라고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부족하고 참을성도 없는 나를 품어주고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표현 잘 못해서 미안했어. 그래도 내 마음 알아줄거지. 그리고 나와 맺었던 모든 소중한 인연들 특히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고 존경했어요. 인생의 수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유주은은 생전 진행했던 진솔한 인터뷰 내용으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유주은은 '빅포레스트' 종영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무엇을 하던 간에 해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제 몫을 다하고, 작품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에 대작으로 슈퍼스타가 되고자 하는 게획은 없다. 차근차근 연기를 하고, 차곡차곡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싶다. '떠오르는 신인'은 안 돼도 괜찮다. 어떤 인물을 맡던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렇게 하나, 둘 하다 보면 매일 연기하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잘 갈고 닦아서 김혜자 선생님처럼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그는 "포기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열정을 미처 다 꽃피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인의 소식에 배우 박주현, 김도완 등 동료 배우들이 "그 세상에서는 누구보다 자유롭게 아름답게, 훨훨 날아다닐 수 있기를 언니가 기도할게", "그곳에선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하길 바랄게. 내 친구 주은아 사랑해 많이"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누리꾼들 역시 댓글 등을 통해 "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며 애도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