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 나이 근황 본명 재혼 결혼 이혼 전부인 아내 길은정 자녀 편수지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찬찬찬

편승엽 나이 근황 본명 재혼 결혼 이혼 전부인 아내 길은정 자녀 편수지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찬찬찬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가수 편승엽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편승엽, 박현빈, 조항조 등의 출연진이 노래 대결을 펼치며 우승자를 가리며, 편승엽은 미스트롯2 멤버들의 무대를 감상하며 리액션을 선보였다.

 

편승엽은 본명 편정범, 1964년 8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로 고향은 경기도 시흥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82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서울혜화초등학교, 오류중학교, 마포고등학교, 대구예술대학교 방송연예전공학부 전문학사이다.

 

1991년 1집 '서울 민들레 / 가로등'을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고 이후 1992년 트로트곡 '찬찬찬'으로 세간에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편승엽 소속사는 빅대디엔터테인먼트이다.

 

 

편승엽은 세번의 결혼을 겪은 바 있는데 1988년 동료 여성과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가수 길은정과 재혼한 후 7개월 만에 또다시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2002년 길은정과 법정분쟁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편승엽은 길은정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2004년 승소했다. 길은정은 직장암 투병 끝에 2005년 1월 7일 사망했다.

 

편승엽은 "저는 그 당시에 변명을 안 했다. 제 입을 통해 밝힐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법에 호소했다.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법에 의해 밝혀졌다. 판결문에 나와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999년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세번째 부인과 재혼 소식을 알렸으나 또 다시 파경을 맞았다.

 

편승엽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통해 아들 1명과 딸 4명을 자녀로 뒀다.

편승엽의 자녀 편수지는 과거 걸그룹 비피팝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네일숍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

 

 

한편, 자신의 히트곡 '찬찬찬'이 원래 태진아의 곡이었다고 밝혔다.

 

한 예능에서 편승엽은 '찬찬찬'이 태진아에게 갈 뻔했던 곡이라며 "작곡가가 이호섭씨다. 애초에 태진아 선배님한테 드리려고 이 곡을 썼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당시 아무것도 모른 채 몇 곡을 들려주셔서 들었는데, 이 곡이 제 귀에 들어왔다"며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나중에 원래 제 노래가 아니었다고 얘기하니까 기분은 좀 찝찝했다"고 털어놨다.

 

편승엽은 '찬찬찬' 인기 비결이 아버지의 열혈 홍보 덕이었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가 가수의 꿈을 갖고 계셨다. 아들이 가수가 되니까 발로 뛰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가 차를 놔두고 택시를 타고 다니면서 기사들에게 제 CD를 돌리셨다"며 "여기저기서 들려주니까 1년여 만에 이 노래가 히트를 쳤다"고 덧붙였다.